이 시대의 히어로 작년 한해 200억 벌었다.

[사진 출처 = 물고기뮤직]

'신흥 트로트 황제' 임영웅 

임영웅은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후 임영웅은 신흥 트로트 황제로 우뚝 섰습니다. '트로트 황제' 임영웅이 지난해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으로부터 총 233억 원가량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이 물고기뮤직으로부터 받은 수입은 정산금을 포함해 총 233억 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용역비 약 192억 원에 물고기뮤직이 아직 지급하지 않은 미지급 정산금 31억 원, 임영웅 몫 배당금 10억 원을 합친 금액입니다. 2022년에는 정산금과 배당(7억 5000만 원 추정)을 합쳐 143억여 원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87억 원(59%) 가량 늘어난 수입입니다.

2015년 설립된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1인 기획사로, 총 직원 수는 5명입니다. 신정훈 물고기뮤직 대표는 임영웅이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에 알려지기 전부터 함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임영웅이 물고기뮤직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고, 신 대표 외 2인이 50%를 갖고 있습니다. 물고기뮤직의 지난해 매출액은 360억5600만원으로 전년(356억 9800억 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113억 5900만 원입니다. 매출액 구성은 음원·음반·공연 수입이 248억 1400만 원, 미디어콘텐츠 수입이 50억 1700만 원, 광고 수입이 15억 8900만 원, 임대료 수입 1억 1900만 원, 기타 수입 45억 1600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음원·음반·공연 수입은 전년보다 9%가량 감소했는데, 콘서트 횟수가 줄어든 탓으로 보입니다. 임영웅은 지난해 7번의 콘서트를 열었는데, 이는 전년 10번과 비교해 줄었습니다. 임영웅 콘서트는 피케팅(피 터지는 티켓팅)으로 유명합니다. 앨범은 지난해 '모래 알갱이', 'Do or Die' 등 2개를 발매했습니다. 전년에도 'IM HERO', 'Polaroid' 등 2개의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41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1위 트로트 가수, 임영웅

분석 결과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779,890, 미디어지수 2,086,974, 소통지수 2,117,840, 커뮤니티지수 1,938,695를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7,923,400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6,573,957과 비교해 20.53% 상승한 것입니다. 이러한 순위와 지표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4년 4월 26일부터 2024년 5월 26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71,114,654개를 추출하여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습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입니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평판 랭킹 추천지수가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에 가중치로 포함되었습니다. ​

성황리에 마무리된 단독 콘서트

25~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이 개최되었다. 임영웅은 상암 콘서트에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꾸미며, 공연의 자랑인 대형 전광판을 비롯해 감탄을 자아낼만한 초특급 스케일의 무대와 연출, 흥을 더하는 밴드 세션의 풍성한 사운드, 댄서팀의 파워풀한 안무로 팬들의 성원에 응답했다고 합니다. 특히 그라운드에는 관객이 입장하지 않고, 그라운드 밖으로 잔디를 침범하지 않은 4면을 두른 돌출무대가 설치돼 경기장의 잔디 훼손은 막으면서도 공연의 퀄리티는 높인 연출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합니다. 색다른 무대의 향연으로 감동과 감성을 선물할 임영웅은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통해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경신할 계획이며, 스타디움급 공연장에 걸맞은 면모로 영웅시대와 함께 하늘빛 축제를 펼쳤다고 합니다. 영웅시대의 축제답게,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하는 거 같습니다. 기념 스탬프 찍기와 스페이스맨에서 엽서 보내기,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인 히어로 스테이션, 히어로 익스프레스, 히어로 갤러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도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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